드라마 '밀회'에서 상류층으로 자제로 열연중인 배우 김혜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거 수영복 화보도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다.

   
▲ 김혜은/사진=MBC 드라마 '오로라공주'

김혜은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MBC '뉴스데스크' 기상캐스터를 지낸 독특한 이력으로도 시선을 끈다.

김혜은은 지난해 MBC 드라마 '오로라공주'에 출연, 수영복 신으로 우월한 몸매를 과시했다.

당시 김혜은은 당시 남색과 흰색 수영복을 입고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S라인을 자랑했다.

김혜은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1997년 청주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4년까지 서울 MBC에서 인기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김혜은은 그러나 스트레스로 인한 달팽이관 이상으로 프리 선언을 하고 이후 MBC '아현동마님'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해 영화 '범죄와의 전쟁', 드라마 '오로라공주', '태양의 여자' 등에 출연했다.

특히 ‘범죄와의 전쟁’에서는 여사장 역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한 바 있다. 당시 김혜은은 거친 깡패들 사이에서 담배를 물고 다리를 벌리는 장면과 최민식과 베드신을 찍는 농염한 자태를 보여줘 화제가 됐었다.

한편 김혜은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상류층 서영우 역으로 출연, 호평을 받고 있다.

김혜은의 과거 수영복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혜은 몸매, 짱이다" "김혜은 수영복 몸매, 40대 맞나?" "김혜은 수영복 몸매, 서울대 졸업에 기상캐스터...스펙 최고" "김혜은 수영복 몸매,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