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유천이 태권도 무술인으로 변신했다.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대통령 경호원 한태경 역을 맡은 박유천은 태권도 시범단 일원이 돼 남다른 태권도 실력을 선보인 것.

   
▲ 박유천/사진=SBS '쓰리데이즈' 방송 캡처

‘쓰리데이즈’ 제작사 골든썸 픽쳐스는 25일 박유천이 도복을 차려 입고 절도 있는 동작으로 태권도 시범을 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골든썸 픽쳐스 관계자는 “박유천은 오른쪽 어깨를 다친 상태지만 액션 장면을 촬영할 때마다 항상 앞장선다”고 박유천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칭찬했다.

박유천의 태권도 연기가 펼쳐질 ‘쓰리데이즈’ 7회는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유천 '태권유천' 변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태권유천 변신, 멋있다" "태권유천 변신, 원래 유단자인가?” “태권유천 변신, 상남자 포스가 물씬" "태권유천 변신, 어깨 다쳤다던데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