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수요 풍부, 미래가치, 교통망 3박자 갖춰…3.3㎡당 680만원대 부터

대우건설은 26일 광교신도시 경기도청 신청사 예정지구 인근에 공급예정인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8층~지상 17층 규모로 전용면적 22~42㎡ 오피스텔 총 1,712실로 구성됐다.

   
▲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대우건설 제공

단지 내에는 쇼핑몰, 영화관 등 각종 편의시설 입점이 예정됐으며, 특히 면적별로 총 44개 타입을 공급해 고객의 다양한 기호 및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오피스텔은 광교신도시의 중심상업지역인 CD1-3블록에 위치한다. 경기도청 신청사 예정부지와 인접했으며 2016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경기도청역이 단지 인근에 자리 잡을 예정이다.

또한 테크노밸리, 경기대, 아주대 등을 중심으로 회사원, 학생 위주의 임대시장이 형성되고 경기도청 신청사가 완공되면 임대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 내에는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디지털파크가 이미 입점을 확정했다. 지상 4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락커룸, 샤워실 등의 주민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또 지상 5층에는 코인세탁실, 북카페, 전자도서관, 주민휴게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됐다. 특히,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판매시설과 오피스텔 입주민의 동선을 분리했다.

용도별로 지하주차장과 전용승강기도 별도로 제공한다. 무인경비시스템, CCTV시스템, 차번인식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보안도 강화했다.

대우건설은 1~2인 가구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상품들도 제공한다. 비밀번호와 카드로 문을 열수 있는 디지털 도어록과 세대와 공동현관 방문객 확인이 가능한 7형 홈오토시스템, 대기전력 차단과 조명제어, 온도조절이 가능한 대기전력차단장치, 외출 시 조명을 일괄 차단할 수 있는 일괄소등스위치 등이 공급된다.

분양가는 최저 3.3㎡당 680만원대, 평균 800만원대로 중도금은 5회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계약 10%, 중도금 60%, 잔금 30%)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864-10 현장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5년 10월이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