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 금감원이 운영하는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파인'이 새로운 서비스 항목을 추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사진=파인 공식 홈페이지 캡쳐

파인이 지난달 15일 신설한 '잠자는 내 돈 찾기' 서비스가 그 주인공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금융소비자는 기존 각종 금융정보 웹사이트에 분산돼 있던 휴면재산을 한 번에 찾을 수 있다.

파인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잠자는 내 돈 찾기' 항목을 선택하면 9가지 휴면금융재산 보유 여부와 금액 등을 조회할 수 있다. 

각 부문 휴면재산 조회에는 공인인증서와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하다. 항목을 통해선 모든 은행 계좌를 일괄 조회할 수도 있고 소멸시효가 완성된 저축은행 예금 조회도 가능하다.

휴면성 증권, 휴면성 보험금, 미수령 주식, 미환급 공과금 등도 조회할 수 있으며 카드사에 남아있는 포인트 및 소멸 시기 조회도 가능해 금융소비자가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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