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7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이 단지는 829가구 모집에 483가구가 당첨, 평균 58%의 소진률을 기록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삼호가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A4블록에 분양중인 '자연앤e편한세상'이 특별공급에서 절반 이상의 가구가 소진되면서 1순위 청약 흥행을 기대케 했다. 

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7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이 단지는 829가구 모집에 483가구가 당첨, 평균 58%의 소진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구분 없이 당첨자를 발표한 사전(입주)예약 특별공급 대상자를 포함하면 전용면적 51㎡와 59㎡의 소진률은 각각 33%, 95%로 나타났다. 

주택형별로는 59타입이 평균 80% 이상의 소진률을 보이면서 인기를 보였다. 59A타입은 189가구 모집에 173명이 당첨, 평균 92%의 소진률을 기록했다. 

이어 59C와 59B타입이 각각 83%, 80%의 소진률로 뒤를 이었다. 51A타입과 51B타입은 각각 26%, 21%의 소진률로 59타입에 비해 인기가 저조했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10개동, 총 13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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