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7일 특별공급 모집에서 이 단지는 193가구 모집에 155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80%의 소진률을 보였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고덕국제신도시 내 첫 분양중인 동양건설산업의 '고덕 동양 파라곤'이 1순위 청약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7일 특별공급 모집에서 이 단지는 193가구 모집에 155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80%의 소진률을 보였다. 

주택형별로는 71㎡와 84㎡의 인기가 높았다. 전용면적 71㎡는 69가구 모집에 67명의 당첨자를 배출, 평균 97%의 높은 소진률을 기록했다. 

84㎡는 89가구 모집에 83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93%의 소진률을 나타냈다. 

이 단지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1140만원으로 고분양가 논란에 휘말렸지만 이번 특별공급 결과로 1순위 청약에서 반전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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