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문화예술단체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은 예술창작과 기업 메세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5년간 추진돼 왔다.

서울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시각예술,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두루 모집한다. 문화예술을 업으로 하지 않는 중소·중견·대기업 등이 후원을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이 지원하는 금액에 최대 100%를 재단이 추가로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100여개의 기업과 예술단체를 매칭해 창작활동을 지원했다.

사업 설명회는 10일 오후 2시 서울문화재단 대학로 연습실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예술단체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 후원기업은 이메일(seoulmecenat@sfac.or.kr)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f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3290-7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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