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안산 군자 주공6단지를 재건축한 '안산 라프리모'가 1순위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 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이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902가구 모집에 874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0.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이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902가구 모집에 874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0.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는 평균 8%의 소진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전용면적 59·74㎡는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반면 84타입과 99타입에서 청약자가 절반밖에 모여들지 않아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안산 라프리모'는 단지 바로 앞에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선부역세권이 위치해 있다.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동, 총 2017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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