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인교진(34)이 MBC '앙큼한 돌싱녀' 후속으로 방송 될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극본 최희라, 연출 박재범·오현종)에 합류한다.

   
▲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 합류한 인교진/뉴시스

인교진은 김석주(김명민)의 절친한 변호사로 자유분방하고 거침없는 '박상태'역을 맡아 극에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는  이번 역활을 통해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는 내용의 휴먼 법정물로 김명민을 비롯해 김상중, 박민영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인교진은 '로맨스가 필요해2', '마의', '구암 허준', 연극 '급매 행복아파트 천사호', 영화 '신기전' 등 다양한 장르에 출현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