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키이스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이지훈이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이지훈은 최근 SBS 새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연출 최영훈)’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특히 그는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인상 깊은 악역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이번 ‘언니는 살아있다’ 이지훈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도 고조된다.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이지훈은 일도 사랑도 적극적인 직진남 ‘설기찬’ 역을 맡았다. 그는 밝고 능글맞은 성격으로 속없이 웃고 다니지만, 사실은 장난 아닌 인생 내공에 초강력 어퍼컷을 날릴 줄 아는 한방 있는 남자로 자신의 일에 열중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강하리(김주현 분), 양달희(다솜 분)와 얽히고설킨 진한 인연을 이어가며, 한층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우리 갑순이’ 후속으로 오는 4월 1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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