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썰전' 예고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한때 홍콩 유명 배우 양조위의 닮은꼴로 지목되어 화제가 되었던 유시민 작가가 오늘(10일) 방영되는 JTBC '썰전'에서 "김고은을 닮지 않았냐?"라고 한 심상정 정의당 대표에게 "2초만"이라고 단호히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대권에 도전하는 잠룡 중의 한명으로 '2017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 특집에 출연한 심상정 대표는 김문수 전 지사와의 비하인드 스토리, 유시민 남매와 얽힌 노동 운동 역사, 노동운동 당시의 자신의 수배 생활 등의 얘기을 패널과 나눌 예정.

특히 약 24년간의 노동 운동을 통해 '철의 여인'으로 불리는 심상정 대표가 1985년 '구로 동맹파업'을 시작으로 수배를 받으며 1993년까지 9년이 넘는 시간 동안 했던 수배 생활을 이야기 할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심상정 대표가 출연하는 JTBC '썰전'은 오늘(9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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