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 10일 경찰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헌법재판소 앞과 인근 구역에 차벽을 세우고 방어선을 구축했다. 

헌재와 약 270m 떨어진 안국역 4·5번출구에서 진행되는 태극기 집회 측의 시위 소리와 음악이 들리는 가운데 헌재 앞은 조용했고 기자들과 경찰들이 주를 이뤘다. 

이날 안국역 1·6번 출구에선 탄핵인용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가, 4·5번 출구에선 탄핵기각을 촉구하는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발표되기 전 헌법재판소 앞을 경찰이 통제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발표되기 전 헌법재판소 앞을 경찰이 통제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 10일 헌법재판소로 가는 길애 무장된 경찰이 차벽을 세우고 방어선을 구축했다. /사진=미디어펜
   
▲ 10일 헌법재판소로 가는 길을 무장된 경찰이 차벽을 세우고 방어선을 구축했다. /사진=미디어펜
   
▲ 10일 헌법재판소로 가는 길 지하철 출구에도 무장된 경찰이 방어선을 구축했다. /사진=미디어펜
   
▲ 10일 경찰이 헌법재판소로 가는 길과 태극기 시위 인근에 방어선을 구축해 일부 시민들의 통행이 통제 됐다. /사진=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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