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한국은행은 10일 오후 3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와 관련해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한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이날 서울시 중구 본관에서 장병화 부총재와 한은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는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한은은 대통령의 탄핵 인용에 따른 금융시장 전반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대응책 마련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