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우리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라이나시그나타워에서 라이나전성기재단과 ‘시니어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 우리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라이나시그나타워에서 라이나전성기재단과 ‘시니어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우리은행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시니어문화 활성화 및 사회공헌문화 확산을 위해 2013년 5월 미국 시그나그룹의 한국계열사인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시니어 전문 매거진인 ‘월간 Heyday’ 발행 및 50+세대 낭만학교인 ‘전성기캠퍼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라이나전성기재단과 시니어세대 금융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라이프 콘텐츠 사용 및 시니어 커뮤니티 육성 사업을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성기캠퍼스 은퇴자산관리 강좌개설 및 맞춤 전문상담 서비스 제공 ▲웰리치100 은퇴설계콘서트 및 전성기버스투어 공동 진행 ▲비대면채널 內 고품격 시니어 라이프콘텐츠 구축 ▲특화 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시니어자문단 모집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정채봉 WM그룹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시니어 고객들에게 고품격 은퇴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