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아파트값 상승폭이 소폭이지만 확대됐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6% 오르며 전주(0.4%)보다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자치구별로는 중랑구(0.14%), 동작구(0.11%), 강남구(0.10%), 강북구(0.09%), 영등포구(0.09%), 서초구(0.08%)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반면 강동구(-0.10%)는 떨어졌다.

신도시는 1기 신도시 소형아파트 위주로 실수요가 이어지면서 0.02% 올랐다. 

평촌(0.08%), 분당(0.05%), 중동(0.04)은 상승한 반면, 2기 신도시인 동탄(-0.04%), 광교(-0.01)는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구리시(0.07%), 파주시(0.05%), 안양시(0.04%), 시흥시(0.03%), 남양주시(0.02%)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인천시(-0.01%), 광명시(-0.01%), 동두천시(-0.01%)는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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