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아파트 전셋값 상승폭도 커졌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5% 올라 전주(0.3%)보다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자치구별로는 서대문구(0.21%), 광진구(0.20%), 동작구(0.20%), 강북구(0.17%), 강남구(0.15%), 관악구(0.14%), 중랑구(0.10%) 순으로 올랐다. 반면 성동구(-0.09%), 도봉구(-0.04%). 성북구(-0.03%), 강동구(-0.02%) 등은 떨어졌다.

신도시 0.03%, 경기·인천은 0.01% 상승했다.

신도시는 평촌(0.11%), 중동(0.11%), 일산(0.06%), 분당(0.05%)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동탄(-0.05%), 파주운정(-0.04%), 산본(-0.03%) 약세를 보였다.

경기·인천은 의왕시(0.08%), 안산시(0.07%), 남양주시(0.06%), 파주시(0.06%), 안양시(0.05%), 김포시(0.04%) 순으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광명시(-0.05%), 수원시(-0.05%), 화성시(-0.02%), 성남시(-0.01%) 등은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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