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12일 티웨이항공은 화이트데이인 14일을 앞두고 여심을 사로잡을 특별한 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화이트데이 당일 티웨이항공의 남자 승무원들이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도깨비'의 주인공인 '김신' 역할의 복장을 한 이른바 't깨비'로 등장하는 것이다. 해당 이벤트는 김포-제주 노선 등 총 4편에서 실시된다.

   
▲ 13일 티웨이항공은 화이트데이인 14일을 앞두고 여심을 사로잡을 특별한 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이들은 해당 이벤트 편에 탑승한 모든 분들께 막대사탕을 증정하고, 승객분들과 가위바위보 게임, 't'깨비 런웨이 퀴즈' 등을 진행하며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페이스북에서도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화이트데이 전날인 13일(월)에 화이트데이의 상징인 사탕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발한 방법들이 구성된 영상이 공개된다.
해당 영상을 공유하고 소개된 것 외에 색다른 사탕 활용법에 대한 댓글을 남기면 총 20분을 추첨해 더욱 달콤하게 화이트데이를 보낼 수 있는 빙수 교환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의 도깨비, 't깨비'로 변신한 남자 승무원들의 무한변신을 기대해 보셔도 좋다"며 "밸런타인데이에 이어 화이트데이에도 티웨이항공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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