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진웅/영화 '해빙' 스틸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해빙'이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빙'은 12일 4만 1938명의 선택을 받으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14만 1960명.

이 영화는 경기도의 한 신도시를 배경으로 수면내시경 도중 살인 고백같은 말을 들은 내과의사 승훈(조진웅)을 둘러싼 얘기를 그린 작품이다.

'해빙'은 충무로를 대표할 수 있는 배우인 조진웅, 신구, 김대명, 송영창 등이 열연을 펼쳐 관객들의 호평과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는 각각 2만 5130명과 4665명을 동원한 '재심'과 '눈길'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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