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배우 출신 사업가 유퉁이 8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 사진=개인 트위터 캡처.
유퉁은 지난 12일 경남 양산 M컨벤션홀웨딩뷔페에서 33세 연하의 몽골인 여성 모이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1987년 영화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활동을 펼친 유퉁은 이후 연기력보다는 사생활 논란으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무려 7번의 이혼을 거듭한 그의 경력에 네티즌들은 불편함을 감출 수 없었다. 

이에 대해 유퉁은 결혼식에서 만난 취재진들을 향해 "나를 향한 악플은 상관없지만 (아내가) 많이 다친다"며 "누가 흔들어도 우리는 흔들리지 말고 살자고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김민희 역시 영화감독 홍상수와의 불륜으로 네티즌들에게 불편한 이미지가 못 박혔다. 

홍 감독과 김씨는 1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리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동반 참석해 사생활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지 주목되고 있다. 

현재 인터넷 온라인TV 등을 생중계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특히 일부 인터넷 TV에서는 시청자들이 비공감을 뜻하는 이모티콘을 쏟아내고 있어 둘 사이에 대한 불편한 관심을 표현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