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KEB하나은행은 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월드컵 9회 연속 본선진출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대표팀에게 멋진 응원으로 승리의 힘을 불어 넣어 줄 붉은악마의 회원 대표 (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에게 응원용 대형 태극기 전달식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및 설기현 코치,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윤열현 교보생명 부사장, 그리고 붉은악마 축구팬들이 참석, 대한민국의 월드컵 9회 연속 본선진출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8년에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월드컵 본선에 9회 연속진출을 기원하는 축구팬들의 자필 메시지를 담은 대형 축구공과 응원용 대형 태극기를 전달하며 분위기를 북돋았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국민들이 월드컵 9회 연속 본선진출을 염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자필로 담은 대형 축구공을 붉은악마 회원들과 함께 슈틸리케 감독에게 전달하며 승리를 기원했다.

또한 올해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대표팀에게 멋진 응원으로 승리의 힘을 불어 넣어 줄 붉은악마 회원들에게는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후원사를 대표해 제작한 응원용 대형 태극기를 전달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통해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과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3일 중국 창사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종예선 중국전에 100여명 규모의 공동응원단을 파견해 붉은악마, 현지교민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