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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박병호 김현수 소식이 야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병호 김현수 소식을 접한 야구 팬들은 한 포털사이트를 통해 "jeor**** 둘 다 기대" "buss**** 진짜 이번 시즌 몸값 띄우자" "sunn**** 자랑스러운 선수들"라는 댓글을 남겼다.

더불어 야구 팬들은 "swol**** 잘하고 있어" "gosh**** 사랑합니다" "moom****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다 두 사람"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박병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 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볼티모어전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올렸다.

한편 김현수는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로 시범경기 타율 0.273(33타수 9안타)에 4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