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선 예비후보 등록 마감일인 이날 천 전 대표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참모진들과 회의를 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천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고, 앞으로 국민의당의 대선 승리, 개혁정부의 창출과 소외된 호남의 권익 회복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고 전했다.

천 의원의 대선 불출마로 인해 국민의당 대선 경선은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아직 출마 의사를 결정하지 않는 박주선 국회 부의장 간 3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디어펜=정광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