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미국 하와이주의 대표 항공사 하와이안항공이 리후에-코나 노선을 지난 12일 신규 취항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와이안항공 관계자는 “카우아이섬과 하와이아일랜드간 노선에 보잉 717 기종이 투입되고 주7회 매일 운항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미국 하와이주의 대표 항공사 하와이안항공이 리후에-코나 노선을 지난 12일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사진=하와이안항공 제공


카우아이섬은 호놀룰루 국제공항이 위치한 오아후섬의 북서쪽에 있으며, 하와이아일랜드는 최남동단에 위치하고 있다. 두 섬을 연결하는 리후에-코나 노선은 약 423㎞로 이웃섬간 항공편 중 최장거리에 해당된다. 

현재 하와이안항공은 하와이 이웃섬을 연결하는 약 160편의 항공편을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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