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당신은 너무합니다’가 이루의 인기와 함께 인도네시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인도네시아에서 이루(본명 조성현)의 출연소식과 함께 현지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루는 극 중에서 아버지 박성환 회장(전광렬 분)의 차남이자 대를 이어 그룹을 이끌어 나갈 후계자로 인정받는 박현성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특히 그는 OST part 2 ‘슬픈사랑’을 직접 부르며 자신의 본업인 가수로서의 활동 역시 함께 이어나가고 있다.

이루는 지난 2013년 인도네시아 영화 ‘헬로우 굿바이’에 깜짝 출연과 함께 주제곡으로 삽입된 ‘까만 안경’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신(新)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의 인기 시트콤 ‘Kontrakan Tiga Pintu’과 인기 단편 드라마 프로그램 ‘비오스콥 인도네시아 프리미어’ 등의 작품들에 잇따라 남자주연으로 출연하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