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펑크록그룹 '옐로우몬스터즈' 지원

일본 록 밴드 '로코프랑크'가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울 홍대앞 프리즘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로코프랑크는 1998년 기노시타 마사유키, 모리 유스케, 타츠야 등 세 멤버가 뭉친 팀이다. 멤버 교체없이 EP 3장, 정규앨범 5장 등을 발표했다.

오는 28일 발매되는 정규 4집 '스탠더드(Standard)'의 프로모션을 겸하는 이 무대에는 국내 펑크록 밴드 '옐로우 몬스터즈'가 지원사격에 나선다.

   
▲ 일본 록그룹 로코프랑크/뉴시스

로코프랑크는 30일에도 홍대 브이홀에서 펼쳐지는 '몬스터즈 락쇼 vol.7' 페스티벌에도 참가한다. 옐로우몬스터즈, 싱어송라이터 이승환, 밴드 '내귀에 도청장치'와 한 무대에 선다.

옐로우몬스터즈 매니지먼트사 올드레코드는 "일본 인기프로그램을 통해 한·일 대표 록 밴드의 교류를 알리고 한국 록 문화를 전파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두 팀은 6월 도쿄에서 합동공연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