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정부가 5월 9일 대통령 선거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예정이자 대중들의 다양한 반응이 눈길을 끈다.

정부는 15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5월 9일을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할 예정이다.

5월 달력을 보면 첫째 주는 1일 노동절, 3일 석가탄신일, 5일 어린이날 에다 6일 토요일,7일 일요일, 8일 어버이날, 9일 대선 임시공휴일등 4월 29일부터 5월9일까지 회사에서 연차를 낼 경우 최장 11일의 황금연휴가 만들어진다. 

다만 정부가 ‘샌드위치데이’인 5월 2일 화요일과 4일 목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느냐에 달렸다. 

이를 접한 대중들은 “쉬려면 다 같이 쉬었으면… 현실과 괴리감 느낌”(dbgn****) “놀러갔다와서 마지막날은 투표하고 쉽시다”(muro****) “놀러다닐 생각 말고 대통령 누구 뽑을건지 생각하자. 개 돼지 소리 또 듣고싶지 않으면”(kdy8****)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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