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한화건설의 '부산 연지 꿈에그린'이 특별공급에서 100% 소진률을 기록하면서 1순위 청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5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지난 14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2000여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면서 100% 소진에 성공했다. 

   
▲ '부산 연지 꿈에그린' 조감도./사진=한화건설 제공.

이번 부산 연지 꿈에그린 특별공급 대상은 ▲일반(기관추천) 70가구 ▲다자녀 70가구 ▲신혼부부 70가구 ▲노부모 부양 20가구 등 총 230가구다. 

여기에 2150건의 특별공급이 접수돼 평균 9.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우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특별공급 결과가 우수했던 만큼 16일 이어지는 1순위 청약까지 열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화건설은 이번 특별공급의 열기를 이어 곧바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23일 진행된다. 계약기간은 28~30일 3일간이다.

한편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113가구 규모로 이뤄지며 710가구가 일반분양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678-2번지(센텀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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