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프로 윤시윤이 여진구와 춤을 추겠다는 폭탄 발언을 해 화제다.

27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백프로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인터뷰에서 윤시윤은 영화 흥행 공약으로 "500만이 넘으면 여진구와 걸그룹 댄스를 추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영화 백프로 포스터

영화 백프로는 유명 프로골퍼로 이름을 날리던 '백세진(윤시윤)'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후 전교생 6명이 전부인 섬마을 학교를 찾아가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구하기 위해 학교 대표 반항아 '이병주(여진구)'와 함께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백프로에는 윤시윤, 여진구, 박상면, 이병준 등이 출연한다.

‘백프로 윤시윤 댄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프로 윤시윤 정말 오랜만에 얼굴본다” “백프로 윤시윤 왜 안나오나 했던니 영화 찍었구나” “백프로 윤시윤 걸그룹 댄스 볼 만 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