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MBC '자체발광 오피스'가 15일 첫방송되자 시청자들이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호원(고아성 분)이 계속 아르바이트와 취업 면접에 실패하자 한강을 찾았다. 한강을 향해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다 실수로 빠지게 됐다. 

병원으로 옮겨진 은호원은 깨어난 후 의사 서현(김동욱 분)의 말을 듣다 자신이 시한부라는 걸 알았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 할 말 다 하며 갑질하는 슈퍼 을로 거듭난 계약직 신입사원의 직딩잔혹사, 일터 사수 성장기다. 

네티즌들은 "정말 마음에 꼭 들어요. 갑갑한 세상 마음 표현한 드라마", "있을법한 이야기라 더 끌리네요", "고아성 짠하다",  "왜 난 재미가 없지, 공감 백퍼에 좋은 내용인데 재미가 없어", "고아성 클로즈업 옆모습 몰입 깬다", "취준생인데 보면 공감되서 울 것 같다", "고아성 연기 기대이하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