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 신곡 '야생화' 가사 일부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박효신의 야생화 가사 일부가 담긴 이미지가 올라왔다.

   
▲ 박효신 '야생화' 가사 일부 공개

이미지는 마치 수묵화처럼 나무가지와 잎을 그린 듯 보이는 흑백톤의 카드 형식에 가사의 일부가 적혀 있다. 가사는 '하얗게 피어난 얼음 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란 문구다. 

가사는 시처럼 서정적인 매력이 담겨 눈길을 끈다.

박효신 자작곡 ‘야생화’ 디지털 싱글은 오는 28일 정오 발매된다.

박효신 야생화 가사에 누리꾼들은 "박효신 야생화, 기다려지네요" "박효신 야생화, 가삿말이 한편의 시네요" "박효신 야생화, 슬픈 가사같기도 하고..." "박효신 야생화, 멜로디는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