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15일 사회적기업 메이커스와 함께 부천시 고강동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KB스타비(飛) 다문화이해교실'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 KB국민은행은 지난 15일 사회적기업 메이커스와 함께 부천시 고강동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KB스타비(飛) 다문화이해교실'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KB국민은행


다문화이해교실은 KB국민은행이 추진하는 대표사회공헌 사업인 'KB스타비(飛) 꿈틔움 프로젝트'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다양한 세계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수업에서는 러시아 출신 전문 강사가 러시아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고 전통인형인 '마트료시카' 만들기, 전통음식 '블린늬' 시식해보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다문화 친구들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KB국민은행은 전국 22개 지역아동센터에서 500여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실을
진행 할 계획이다.

또한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프로그램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