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15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94가구 모집에 39가구가 당첨돼 평균 41%의 소진률을 기록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라온건설의 '익산 라온 프라이빗'이 특별공급에서 무난한 소진률을 보이면서 1순위 청약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1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15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94가구 모집에 39가구가 당첨돼 평균 41%의 소진률을 기록했다.

단지별로는 1단지 84㎡가 56%, 2단지 84㎡가 30%의 소진률을 보였다. 

특별공급에서 당첨자를 찾지 못한 55가구는 일반물량으로 이월되면서 1순위 청약의 기회가 올라갔다. 

단지가 위치한 전북 익산시는 입주 10년 이상의 노후아파트 비율이 80%가 넘어서고 11·3 대책 비적용대상 지역으로 무난한 1순위 마감이 점쳐진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4개동, 전용면적은 84㎡ 단일평면, 총 256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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