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BMW코리아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투어리스트 트로피 2017'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투어리스트 트로피 2017은 라이딩 투어를 즐기며 누적 주행거리 환산 마일리지를 쌓고, 전국 총 11개의 포인트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해외 모토라드 데이즈 참가를 비롯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투어 이벤트다. 

   
▲ BMW모토라드 '투어리스트 트로피 2017' 라이딩 투어 모습/ 사진=BMW모토라드


캠페인 기간 동안 BMW 모토라드 전시장을 방문해 현재까지의 주행거리를 확인 받고, 투어 코스 가이드가 포함된 스탬프북을 발급 받으면 참가가 가능하다. 

BMW모토라드는 참가자 전원에게는 현대호텔(목포, 경주, 울산)과 강릉 씨마크 호텔 등 주요 호텔을 할인해 준다. 현장에서 11개 스탬프를 획득한 고객 중 최다 마일리지를 기록한 10명을 선발해 해외에서 개최되는 모토라드 데이즈 참가 기회와 라이딩 기어, 기념 트로피를 증정한다.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는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을 맞아 BMW 모토라드 고객들께 보다 특별한 라이딩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올해도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모터사이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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