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AOA의 설현과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2017년 아웃도어 트렌드를 선보였다.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의 전속모델인 설현과 차은우는 함께 촬영한 TV 광고 영상을 17일 첫 방영할 예정이다.

태국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한 이번 광고 영상 속에서 설현, 차은우는 화사하면서도 편안한 아웃도어 복장으로 자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연출, 대세로 부상한 어반 아웃도어 스타일을 이번 2017 아웃도어 트렌드로 제안한다.

광고 영상 속 설현은 ‘몸매종결자’란 수식어에 걸맞게 면 팬츠에 흰색 티셔츠만 걸친 채 건강미 넘치는 자태를 뽐냈다. 특히, 이번 시즌 트렌드인 플라워와 열대우림 패턴의 방풍재킷 엘라(ELLA)를 착용, 화사한 블루 컬러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믹스 매치해 청량감 넘치는 아웃도어 룩을 선보였다. 또한, ‘얼굴천재’ 차은우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솔리드 컬러의 디노(DINO) 방풍재킷을 착용해 도회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라푸마는 일상과 여가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전속모델 설현, 차은우의 에피소드를 반복적으로 노출함으로써 ‘라푸마와 함께라면 일상을 스타일리시하게 리프레쉬(Refresh)’ 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LF 아웃도어부문장 이태학 전무는 “이번 시즌은 라푸마가 10~20대 젊은 층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도심을 배경으로 전속모델인 두 차세대 스타들이 선보이는 밝고 스타일리쉬한 착장을 통해 어반 아웃도어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