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호남권 방송토론회 기해 본격 경선돌입…28일 대선후보 확정
[미디어펜=한기호 기자]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은 16일 당내 경선을 위한 대선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유승민 의원 선거캠프 관계자는 이날 "3월16일 목요일 오후 5시 바른정당 대선 경선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

   
▲ 사진=유승민 의원 페이스북


바른정당은 지난 13일부터 후보 등록을 시작해 내일(17일) 마감할 예정이다. 또다른 대선주자 남경필 경기지사는 내일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당은 후보등록을 마무리한 뒤 18일 호남권 방송토론회(19일 방영 예정)를 시작으로 본격 경선에 돌입한다. 28일 후보자 지명대회에서 당 대선후보를 결정한다.

후보 평가는 '국민정책평가단 투표 40%, 당원선거인단 투표 30%, 일반국민여론조사 30%'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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