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이 ‘지주막하출혈’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질환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주막하출혈‘이란 뇌동맥류 파열 등으로 뇌혈관에 출혈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자발성 출혈과 외상성 출혈로 나뉘는 지주막하출혈은 자발성 출혈의 경우 나이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선천적인 뇌동맥류나 외혈관 기형을 보이다가 우연한 기회에 터져 뇌출혈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또 지주막하출혈은 갑작스러운 구토, 두통 등의 증세를 동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주막하출혈에 대해 네티즌들은 “지주막하출혈, 무섭다” “지주막하출혈, 뇌 혈관이 터지는 건가?” “지주막하출혈, 나이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기도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