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 눈물 쏙 콧물의 향연 매운맛의 최고수는 누굴까? 매운 음식만 봐도 식은 땀을 흘린다는 게스트는 누굴까? 

지난달 23일 방송된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는 매운 음식을 보기만 해도 땀이 폭발하는 주인공이 등장했다. 그는 먹지 않고 보기만 해도 얼굴에 땀이 분수처럼 솟는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18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3대천왕 77회에선 씨엔블루의 정용화, 슈퍼주니어의 신동, 2NE1의 산다라박, SF9의 다원이 출연해 '매운맛 특집'을 장식한다.

   
▲ 사진=백종원 3대천왕 77회 캡쳐

이날 다원은 빅뱅 노래 라스트 댄스에서 지드래곤의 창법을 따라하며 모창했다. 이후 지드래곤과 같은 소속사에 속한 산다라박의 평이 이어졌다.

김지민은 "약간 현숙씨같은데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선 '매운맛 특집' 4차원 입맛이라고 불리우는 게스트들이 독특한 예능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18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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