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민석 SNS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인터넷 강사 설민석이 민족대표 33인을 폄훼했다는 논란을 받고 있다.

과거 설민석 강사는 강의를 진행하며 “태화관이라고 우리나라 최초의 룸살롱이 있었다”라며 “(태화관) 마담 주옥경하고 손병희하고 사귀었고, 나중에 결혼을 한다 독립 선언을 할 생각이 애초엔 없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민족대표 33인의 후손들은 “도덕적으로 있어서는 안될 엄청난 만행”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설민석 측은 “그날 그 사건에 대한 견해일 뿐이지, 민족대표 33인을 폄훼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라며 “그날의 사건만으로 민족대표의 다른 업적들이 희석되거나 가려져서도 안돼며,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 계신 유족 여러분들게 상처가 돼서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jh****** 새로운 시각이어서 다르게 보일수도” “mini**** 역사학자들은 당연히 사실을 말해야할 의무를 가졌다고 본다” “bini**** 역사를 왜곡하면 일본이랑 뭐가 다른가?” “yjho**** 어차피 역사란게 정답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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