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씨앗으로 하는 ‘디톡스 다이어트’가 화제인 가운데 또 다른 방법의 디톡스 다이어트가 주목 받고 있다.

바질씨앗 다이어트는 바질씨앗이 이뇨현상을 도와 몸 속의 노폐물과 독소를 함께 배출하는 방식으로 최근 주목 받는 ‘디톡스 다이어트’로 꼽힌다.

   
▲ 영화 '투어리스트' 스틸컷

특히 바질씨앗 속 오시멘과 알파피넨 성분이 진해, 해열, 해독 등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식에 씨앗을 뿌려 섭취하는 방식이며 수분이 닿으면 30배 가량 부풀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바질씨앗 외에도 ‘디톡스 다이어트’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대표적으로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가 있으며 이 방법은 국내외 많은셀레브리티가 즐기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헐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국내 섹시 스타 이효리가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을 하며 몸매 관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레몬 디톡스는 레몬과 시럽, 물을 섞어 만든 해독주스를 다이어트 기간에 마시는 방법이다.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해야 하는 이들의 경우 이 주스만을 섭취하기도 하는데 이는 건강에 좋지 않은 방법이다. 전문가들은 적당한 식사와 함께 레몬 디톡스 주스를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질씨앗이 저렇게 좋은 건지 몰랐네” “바질씨앗은 레몬 디톡스보다는 덜 배고픈 다이어트다” “레몬 디톡스는 바질씨앗에 비하면 거의 죽음의 다이어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