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네 번째 운석이 발견됐다.

경남 진주에서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이 또다시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네 번째 운석은 지금껏 발견된 암석 중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놀라움사고 있다.

   
▲ 진주 네 번째 운석 발견/사진출처=경상대학교

좌용주 경상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는 28일 오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진주시 가좌동 주민인 김만식 씨가 17일 오전 차를 운전하던 중 진주시 집현면 덕오리 도랑에서 검은 물체를 발견, 경상대로 찾아와 1차 감정한 결과 운석으로 잠정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 암석은 가로 세로 각각 25㎝에 높이가 16㎝로 무게는 20.9㎏이다. 이는 기존 '진주운석' 3개 중 가장 큰 첫 번째 비닐하우스 운석(9.36㎏)의 두 배가 넘는 크기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보통 운석의 가격을 1g당 5달러로 환산되는 것으로 잡았을 때, 10만4500달러로 한화로 약 1억1168만원 가량의 가치를 지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주 네 번째 운석, 진짜 대박 로또는 이사람이네~”, “진주 네 번째 운석, 어마어마하다”, “진주 네 번째 운석, 억소리나오네”, “진주 네 번째 운석, 부럽다”, “진주 네 번째 운석, 나도 찾아다녀야겠다”, “진주 네 번째 운석, 길가다 어떻게 발견을 했을까?”, “진주 네 번째 운석, 헐~!”, “진주 네 번째 운석, 전생에 무슨 덕을 쌓았나?”, “진주 네 번째 운석, 그 관찰력이 존경스럽다”, “진주 네 번째 운석, 저도 조금만...”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