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이루가 섬세한 연기는 물론 OST 앨범까지 노래하는 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루는 배우 조성현으로 활동하며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 박현성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특히 그는 재벌가 둘째 아들로서 야욕을 숨기고 호시탐탐 기회를 보는 박현성으로 완벽히 분했다.

박현성은 ‘당신은 너무합니다’ 6회에서 박성환(전광렬 분)이 데리고 온 유지나(엄정화 분)에게깍듯하게 대하며 예의 바른 모습을 보였다. 이는 박성환의 환심을 사기 위한 것으로 박현성의 재치가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또한 이루는 배우 조성현 뿐만 아니라 가수로서 극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이루의 ‘당신은 너무합니다’ OST Part.2 '슬픈 사랑'은 슬픈 감정 신에 흘러나오며 애절함을 더한다.

이루는 ‘당신은 너무합니다’를 통해 연기와 노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확실한 존재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