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19일(현지 시간) 미 의회전문지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 동안 플로리다의 리조트에서 회의를 열고, 북한의 미사일 문제를 논의했다. 

백악관 풀 기자단은 트럼프 대통령이 "그(김정은)는 매우 나쁜 행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같은 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신형 고출력 로켓 엔진의 지상 분출 실험을 참관한 데 따른 반응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향해 날이 선 비난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틀 전인 17일에도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은 매우 나쁘게 행동하고 있다. 그들은 수년간 미국을 가지고 놀았다. 중국은 도움되는 일은 거의 안 했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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