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한신공영은 지난 18일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 밀레니엄홀에서 '제11회 한국 유학 베트남 동문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한신공영 제공.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대학(원)을 마치고 귀국한 베트남 청년들을 격려하고 상호교류를 진작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최용선 회장을 비롯한 이혁 주베 한국대사관 대사, 레 뚜안 안(Le Tuan Anh) 교통부 국장, 응웬 마이 풍(Nguyen Mai Phuong) 문화체육부 국장, 응오 팅 득(Ngo Thinh Duc) 교통부 (전)차관, 팜 티엔 반(Pham Tien Van) 주한 베트남대사관 (전)대사 등 베트남 정부 및 주베 한국대사관 주요인사와 유학생 동문 약 250명이 참석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국 간 우호 증진과 공동발전에 더욱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 규모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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