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시스템 마감시간 설정 오류…다음달 16일 삼성직무적성검사
[미디어펜=조한진 기자]삼성의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원서 마감이 전산 오류로 22일 오후 5시까지 하루 연장됐다.

   
▲ 삼성 채용홈페이지 캡쳐

삼성은 21일 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21일 밤 12시부터 오전 6시 45분까지 전산시스템 마감시간 설정 오류로 인해 지원접수가 일시 중단됐다"며 "지원자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공지했다.

또 삼성은 "현재는 정상적으로 지원서 제출이 가능하다. 지원서 제출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서 접수 마감 시간을 22일 오후 5시까지 하루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마감은 21일 오후 5시까지였다.

한편, 올해 상반기 신입 공채는 삼성이 그룹 차원으로 진행하는 마지막 공채다. 다음달 16일 삼성직무적성검사(GSAT)와 1, 2차 면접을 거친 뒤 합격자는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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