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에서 백일섭이 천장에 대한 깊은 조애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꽃할배)’에서는 그라나다에 도착한 꽃할배 4인방과 이서진의 모습이 방영됐다.

   
▲ 꽃보다 할배/사진출처=tvN방송 캡처

이날 꽃할배 4인방은 알함브라 궁전을 구경하게 됐다. 알함브라 궁전은 유럽내 최고의 이슬람 건축물.

꽃할배 4인방은 알함브라의 복도, 바닥의 정교한 디테일과 장식에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러나 백일섭의 시선은 남달랐다.

그는 바닥이나 벽이 아닌 오로지 천장만 평가했다.

그는 "천장이 아주 정교하다. 옆 벽은 별게 없는데 천장에는 힘을 줬다"라며 궁내의 천장들에 감상평을 남겨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보다 할배 백일섭, 저렇게 조애가 깊은 줄 몰랐다”, “꽃보다 할배 백일섭, 역시 뭔가 남다르다”, “꽃보다 할배 백일섭, 백선생님 짱”, “꽃보다 할배 백일섭, 역시 백일섭”, “꽃보다 할배 백일섭, 웃기다”, “꽃보다 할배 백일섭, 역시 꽃할배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