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이승환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가수 이승환은 KBS2 음악방송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4년 만에 발매한 11집 앨범 'FALL TO FLY 前'을 선보이며 컴백을 알린다.

   
▲ 유희열의 스케치북, 최강동안 이승환의 컴백무대/사진출처=KBS

첫 곡으로 8집 수록곡 '물어본다'를 열창한 이승환에게 유희열은 "아직 정정해서 다행이다"라며 라이브의 신 이승환의 컴백을 축하했다.

유희열은 이승환의 창법에 대해 "앙탈, 교태 창법"이라 지적했고, 이승환은 "'천일동안'과는 확연히 다른 창법"이라며 반박했다.

오랜만에 컴백을 한 이승환은 공백기동안 TV 활동을 하지 않아 어린 친구들이 이승환을 잘 모를뿐더러 자신을 이수만으로 알고 있는 어린 친구들도 있다고 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 방송을 기다리는 네티즌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승환, 기대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승환, 오호~”,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승환, 두사람의 조함은 언제봐도 즐겁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승환, 어떤 토크를 할지 기대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승환, 닥본사”,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승환, 기다리고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SB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늘(28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