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적제 공간·뛰어난 연비…KTX보다 저렴한 여행경비
[미디어펜=김태우 기자]국내 1인 가구가 520만이 넘어가면서 혼자만의 생활을 즐기는 '1코노미'와 자신의 인생을 후회 없이 즐긴다는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라이프’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미래를 위한 저축보다 지금을 즐기며 살아가는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욜로 라이프를 즐기는 혼행족들 사이에서 QM3가 인기를 끌고 있다.

   
▲ QM3 에투알 화이트/ 사진=르노삼성자동차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욜로족의 등장과 함께 자동차 업계에서도 혼자 여행을 즐기는 ‘혼행족’들 사이에서 소형 SUV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의 QM3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총 1만5301대가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다. QM3의 경우 높은 연비와 넓은 적재 공간, 엔터테인먼트 기능 등이 혼행 필수 요소로 고객들에 어필되고 있다. 

QM3의 높은 연비는 혼행족에게 가장 매력적인 특징이다. QM3는 리터당 17.7km를 달리는 데 비해 티볼리 디젤은 15.3km, 트랙스 디젤은 14.7km를 달린다. 

경쟁 자동차와 비교하면 QM3의 연비는 최대 26% 가량 높다. QM3를 타면 1년에 1만 5천킬로를 운행할 경우 유류비를 최대 21만원 가량(디젤 유가 1250원 기준) 아낄 수 있다.

서울에서 부산(420km)까지 여행한다고 했을 때, QM의 유류비는 왕복 5만9000원이 소요된다. 버스가 5만원, KTX가 12만원 가까이 든다는 점을 감안하면 QM3의 연비는 혼행족에게 더욱 효율적이다.

다양한 짐이 많은 혼행족에게 수납공간은 필수다. QM3는 차량 곳곳에 수납공간을 배치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대시보드 상단에 설치한 ‘팝업 트레이’는 세면도구, 화장품 등 간단한 소품을 정리하는데 적격이다. 

   
▲ QM3 에투알 화이트 인테리어/ 사진=르노삼성자동차

기존 글로브 박스와 달리 서랍식으로 설계된 ‘매직 드로어’도 활용도가 높다. 12L의 대용량 공간에 카메라, 노트북 등 기존의 수납함에 들어가지 않던 큰 제품들까지 보관할 수 있다. 매직 드로어에 운동화나 슬리퍼를 보관해두면, 갑작스러운 여행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뒷좌석을 접으면 확보되는 455L의 대용량 트렁크 공간에는 자전거, 캠핑용품 등을 수납해 혼자서도 아웃도어 취미 생활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홀로 떠나는 여행에서 음악은 빠질 수 없다. 태블릿 PC로도 활용 가능한 T2C를 센터페시아의 거치대에 연결시키면, 멜론 스트리밍으로 장르별 순위부터 최신곡 Top100까지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여행지의 풍경을 담고 싶다면 차에서 T2C를 분리해 태블릿 PC를 활용하면 된다. 8인치의 넓은 화면으로 찍은 사진을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하고, 클라우드에 저장해두거나 SNS에 올릴 수 있다. 

마린블루, 오렌지 등 7가지 바디 컬러에 3가지 루프를 투톤으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컬러도 QM3의 강점으로 꼽힌다. 여러 가지 색상을 취향대로 조합해 여행지에서 나만의 감각적인 컬러를 드러낼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자는 1인 가구의 욜로(YOLO)라이프는 혼행족 증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QM3의 높은 연비와 넓은 공간은 혼행족에게 특히 매력적인 요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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