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박정환 딥젠고 바둑 맞대결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 중계를 맡은 이소용를 비롯한 바둑 캐스터들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소용 캐스터는 명지대학교 바둑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아마 6단이자 바둑 연구생 출신인 그는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둑TV의 김효정 캐스터는 1996년 프로로 입단해 여류프로기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2001년부터 2006년까지 EBS '바둑교실'을 진행했으며, 바둑 중계를 할 때마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TV조선 정다원 캐스터는 바둑계 미녀 캐스터로 유명하다. 앞서 제4국을 중계하며 화제에 오른 정다원은 아마 6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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