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올레스퀘어에서 그룹 크레용팝의 5번째 싱글앨범 '어이(Uh-ee)' 쇼케이스가 열렸다.

   
▲ 크레용팝이 28일 '어이' 쇼케이스에서 닭다리춤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뉴시스


쇼케이스에서 크레용팝(엘린, 소율, 금미, 초아, 웨이)은 고무신에 빨간 두건과 모시옷을 입고 신곡 '어이(Uh-ee)'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인터뷰에서 금미는 "이번 새 앨범 콘셉트를 정하기 위해 많은 회의를 했다"며 "진지하게 무대에서 외발자전거를 타거나 머리에 탬버린을 쓰자는 의견도 나왔었는데, 탬버린이 머리에 고정이 잘 안 돼서 지금의 콘셉트로 정하게 되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크레용팝은 오는 4월 1일 자정,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어이(Uh-e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