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방송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신하균과 결별을 알린 김고은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김고은은 지난해 초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 종영 후 “연애를 몇 번 안 해봤다”며 “밀당을 전혀 못 한다. 대체 어떻게 하면 잘하는 거냐”고 물었다.

이어 그는 “결혼을 하면 삶에 원동력이 생기니 빨리 결혼하고 싶다”며 “어렸을 때는 25살에 결혼하는 것이 꿈이었지만 25살은 지났으니 지금은 서른 전에 하는 걸로 바뀌었다”고 결혼 계획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고은은 같은 해 8월 신하균과 공개 연애를 시작하면서 많은 팬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김고은이 빨리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만큼 두 사람이 1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가 있었다. 그러나 22일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고은과 신하균은 22일 소속사를 통해 “최근 결별해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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